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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움이 묻어나는 그리스 패션 룩
Date : 2007-07-31
Name : 관리자 File : img_2422222_1275894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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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속 아프로디테가 되살아난 것처럼 우아한 캣워크를 선보이는 모델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특히 가슴선과 어깨선을 타고 내려오는 풍성한 주름은 실루엣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2005 S/S 컬렉션의 핫 트렌드로 떠오른 이 그리스 패션은 서양 패션계의 고전으로 꼽힌다.
이는 유럽 고대의 기본적인 웃옷의 변형된 스타일인 그리스의 튜닉이나 키톤과 흡사하다.
특히 그리스의 여신들의 의상은 극히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옷차림을 상징한다.
하늘거리면서 고풍스러운 실루엣이 여신의 모습을 연상시키기 때문.
이 같은 그리스 패션은 영화 <글레디에이터>나 <트로이>에 나온 여성이 입었던 스타일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다양한 주름(드레이프)과 튜닉(소매 없는 7분 상의), 랩(겹쳐 입기) 스타일을 기본으로 가슴선이 깊이 파이거나 어깨를 그대로 드러낸 스타일로 연출된다.


RUNWAY
그리스 여신 스타일의 포인트는 주름과 곡선미인데, 하늘거리면서도 자연스러운 주름을 만들어 여성스럽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야 한다.
역사적으로는 고대 서양의 남녀가 입었던 소매가 없는 헐렁한 옷을 그대로 재현시킨 부디카나 애즈 포(As Four)의 속이 훤히 비치는 실크 의상은 신비롭기까지 하다.
아테네 출신 소피아 코코살라키도 그리스인의 패션 스타일을 그대로 살려 풍성하게 주름 잡힌 드레스를 선보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이런 우아함만을 강조하기 보다 가슴 선을 깊게 파거나 어깨가 드러나는 섹시함을 더해 2005 S/S 런웨이를 장식했다.
허리 부분만 묶는 정도의 기본 스타일부터 얇은 스트링 장식만으로 어깨에 고정시킨 스타일, 땅에 끌릴 듯 온 몸을 휘감는 롱드레스 혹은 짧거나 속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원피스 아이템까지 그 스타일도 다양하다.
요즘은 여기에 실용성을 더해 리조트룩으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 중 블라우스나 원피스 등은 다양하게 코디가 가능한 아이템으로 옷이 몸에 붙지 않는다는 장점 때문에 한여름도 시원하게 활용할 수 있다.


ACCESSORY
그리스 패션의 포인트가 되는 소품은 영화 '글레디에이터'에나 나올 법한 바닥은 낮고, 끈이나 장식이 발목부터 감아 올라가는 랩 스타일의 신발이 눈에 띈다.
신발이나 목걸이, 팔찌 등 패션 소품도 그리스식 그대로 재현한 아이템들이 많다.
특히, 캘빈 클라인은 부드러운 세무 소재의 샌들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도나 카란의 의상과 슈즈는 그리스 패션에서 영감을 얻은 소재와 디자인을 세련된 현대적인 미학으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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